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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캐치!티니핑 프린세스 다이어리-관람 후기(커튼콜 앵콜곡 직캠영상 포함)

어린이날 아이와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급하게 대구에서도 뮤지컬 공연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어 운좋게 표를 구할 수 있어서 다녀온 대구 캐치티니핑 공연 방문 후기입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즐거웠던 어린이 뮤지컬 관람후기 소개드립니다. 반짝반짝 캐치티니핑은 요즌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인데요 로미라는 주인공이 세상에서 엉뚱한 사고를 치는 티니핑을 캐치하는 느낌의 스토리인데 캐릭터들이 귀엽고 깜찍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사진 압박이 있지만 천천히 보시면 공연 느낌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고, 맨 마지막에서는 포토타임에 찍은 직촬 뮤지컬 영상도 있으니 확인하시면 느낌 제대로 아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캐치티니핑 내용은 로미공주가 이모션왕국에서 다양한 티니핑들과 함께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인데요 뮤지컬 캐치!티니핑 <프린세스 다이어리> 에서도 로미, 하츄핑, 제니, 레나, 메모핑, 마야, 메리루, 믿어핑, 방글핑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다수 등장합니다. 혹시나 못가면 어떻게 될까 걱정했는데 급하게 예약할 수 있어서 아이와 같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티켓 가격은 4만원에 비교적 나쁘지 않은 자리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 중간에는 사진찍을 수 없지만 공연 마지막에는 포토타임이 있어서 포토타임 사진 압박이 조금 있습니다. ^^ 대구 앵콜 공연은 무려 어린이날에 진행되었고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가격도 4만원대로 어린이날 이벤트 가격으로 생각해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티켓을 교환하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들어가 봅니다. 시간이 남아서 자리만 확인하고 아이와 함께 앞에서 기념 촬영도 하고 기념품도 사고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캐치티니핑 인형 , 풍선 이나 하트윙스틱 등이 있다면 꼭 챙겨가 주세요. 아니면 또 사주게 됩니다. ㅎㅎ 시작전 모습입니다. 관람하기 나쁘지 않습니다. 공연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아이와 함께 공연을 즐기고 방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