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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및 어항 관리를 위한 체리새우, 야마토 새우 추가 입양

얼마전 날씨가 선선할때 봉달한 야마토새우, 체리새우 봉달기입니다. 야마토 새우와 생이과 새우류는 관상목적도 있지만, 어항내부의 사료찌꺼기 제거, 사체처리, 이끼제거에 탁월해서 저는 왠만한 합사가 가능한 어항에는 대부분 키우고 있습니다. 다만 야마토 새우는 대부분 생존력이 강해서 잘 살아가지만 생이새유류는 약한 아이들은 다른 물고기들에게 많은 영양식으로 되어 버리기도 하니 어항 여건에 따라서 새우를 추가해야 합니다. 만약 체리새우도 번식을 목적으로 한다면 단독사육해야 체리새우 폭번이 가능합니다. 구피라도 같이 키우면 구피도 생이새우 치비는 기가막히게 잘 잡아먹기 때문에 왠만한 수초 등 구조물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체리새우 폭번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끼가 많은 어항이라면 체리새우류 수십마리를 투여하면 확실히 이끼 관리가 유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항 속 이끼 관리 관련 포스팅 은 이전글을 참고해 주세요. 입양글 참고하시는데도 도움이 되시고, 물생활 아이들 택배포장하는 방법도 알아두시면 매우 유용합니다.  생물포장의 기본인 아이스박스로 포장되어서 잘 도착했습니다. 어항속 생물을 분양하거나 입양할때는 스티로폼박스가 정말 필수인데요. 스티로폼 박스는 온도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또한 외부 충격에도 튼튼합니다. 택배로 오면서 약간 충격을 받았는지 조금 찌끄러진 상태이지만 이상없이 도착 했습니다.  보통 물고기나 새우 수초 등을 택배로 보낼때는 생물봉투(비닐)을 이용한 포장에 신문지 등 보충제로 두세겹 쌓아준후 여름에는 얼음, 겨울에는 핫팩을 넣어서 온도를 맞춰줍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온제나 보냉제를 넣어주는 것은 초보자가 택배거래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온도가 너무 낮거나 너무 높으면 생물 폐사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물택배는 너무 추운 겨울이나, 너무 더운 여름에는 왠만하면 피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종에 따라서 추위가 극약인 경우도 있고, 더위가 극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