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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수초항 세팅, 유지 및 관리하는 방법

질병관리청 오송생명단지에 방문하게 되었을때 만난 대형 수초어항입니다. 유경수초도 있었지만 관리를 위해서 음성수초로 푸프르게 꾸미면서 대형으로 유지하고 있는게 물생활 하시는분의 로망일듯도 한데요 대형수초항 어떻게 세팅하고 관리되는지 소개드리겠습니다. 순서 대형수초항의 구성요소 어항크기 선택 바닥재의 선택 수초 선택 구조물 선택 여과기 선택 조명선택 생물선택 마치며 대형수초항의 구성요소 어항 구성은 어항+바닥재+여과기+수초+열대어의 단순한 구성으로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러한 구성품을 어떻게 배치하고 잘 조화롭게 유지하는게 중요한데요 대형 수초항이라고 해서 별반 다르지는 않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한번 세팅해 놓은 대형 어항의 경우가 관리하기 더 쉽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한번 잘 세팅되어 물잡이 잘 된 대형어항은 손이 덜가는 부분이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대형 수조의 경우 수조와 함께 이에 맞는 받침대, 즉 축양장도 함께 준비해야하는 점을 꼭 명심해서 준비해야하고, 물을 채우고 나면 옮길 수가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30만원대 대형 축양장 참고> 어항크기 선택 어항은 관상과 유지를 위해서는 거거익선인게 맞지만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두자 정도의 어항을 추천드리고 어느정도 관리해보신 분들이라면 4자 이상의 대형 어항을 추천드립니다. 두자 이상의 어항은 온라인 구매도 어렵고 인근 수족관에서 주문하거나 별로 주문제작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이 쉽게 세팅할 수 있는 크기는 두자 미만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대형어항은 특별한 전시를 원한다거나 어느정도 물생활 내공이 쌓인다음 시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팅하는데도 힘들고 지속적인 관리는 항상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초심자라도 한자반 이상의 어항을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물생활을 시작하기전 알아두면 좋은 글 바닥재의 선택 수초항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바닥재는 아쿠아소일이 가장 추천 됩니다. 다만, 수초에 어느정도 자신있고 음성수초

어항의 종류에 따라 조명을 선택하는 방법

운영하는 어항의 종류에 따라서 어항의 조명 선택은 달라져야 하는데요 크게 관상만을 위한 어항인지 수초를 잘 자라게 하기 위한 어항인지 결정이 되었다면 이에 맞는 조명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수초를 기르는 종류와 어항의 크기가 결정된다면 조명을 선택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물생활 운영하는 어항의 종류에 따라 조명을 선택하는 방법 소개드리겠습니다. 순서 조명이 있어야 하는 이유 조명선택 가장 쉬운 방법 수초 어항의 조명 선택 조명 운영방법 어항 조명 광량 선택하는 방법 조명과 어항환경의 역할 조명이 약한 경우 적절한 조명 과한 조명 마치며 조명이 있어야 하는 이유 어항에서 조명은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데요 첫번째는 관상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어항 내부를 보고 관찰하기 위해서는 조명이 있어야하고 이러한 조명은 물속 박테리아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특히 수중에 수초가 있다면 수초 생육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수초어항의 경우 조명 선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조명선택 가장 쉬운 방법 가장 간편한 방법은 충분한 조명이 설치된 일체형 어항 을 구입하는 것이다. 다만 초보자인경우 이게 용도에 맞는 적당한 종류와 광량을 가지고 있는지 찾는게 어려운 부분이 있는게 단점입니다. 오프라인 수족관에 방문한 경우에는 수족관에서 상담하고 추가하거나 설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쉬운일은 아닙니다. 어항의 조명이 햇빛이 직접 비치는 곳에 설치되거나 너무 강하기만 한 조명을 사용하는것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초 어항의 조명 선택 보통 약한 빛에서도 잘 자라는 수초는 강한 빛에도 잘 적응하지만, 강한 빛을 요구하는 수초는 약한 빛에서는 자랄 수 없다. 즉, 유경수초 등을 조명이 약하게 자라면 잘 크지 않고 죽거나 볼품없이 자라는 모습을 보이는게 보통인데요, 일반적인 수초들은 강한 빛이 있는경우 잘 자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초를 잘 자라기 위해서는 강한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필수 적입니다. 일반적으

어항의 환수주기, 환수량, 환수하는 방법

 오늘은 어항관리의 가장 기본이되는 환수하는 법 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어항에 여과기가 있어도 100% 완벽하게 자정작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없습니다. 일부 무환수로 운영하는 항도 있지만 길어야 수년이내에는 리셋하고 청소하지 않으면 생물들이 계속 살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생물이 살아가면서 배출하느 노폐물, 사료 찌꺼기 등은 어항내에 어딘가에 쌓이고 있고 이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환수(물을 빼고 넣어주는 것) 가 가장 기본적인 어항내 물관리하는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물생활 모든 꿀팁 목록 나중에 물잡이와 물속의 암모니아사이클에 대해서 별도 포스팅을 해드리려고 하지만 그전에 환수 필요성을 말씀드리면 물을 그래도 두면 노폐물과 오염물질, 무기물은 어항내에 계속 쌓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어항속의 고인물을 제거 해주면 어항속 환경이 더욱 쾌적해지면서 물속 생물들이 더욱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역할이 환수입니다. 환수의 기본개념과 세부내용은 아래쪽에 계쏙 이어 설명드리겠습니다.  환수를 어느주기에 얼마만큼을 해야 하는지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일 부 어항은 무환수(물 증발시에만 보충하는 시스템)로 수년을 운영 하기도 하고 어떤 수족관은 매일 50%이상 환수 를 진행하는 것(대표적으로 디스커스항)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환수주기는 물을 빼고 넣어주는 반복주기 를 말하고 환수량은 주로 %로 이야기 하는 물의 양 으로 5~50%정도의 부분환수와 물의 전체량을 하는 전체 환수 등으로 이야기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구피 등 열대어가 주류인 어항은 주 1~3회 10~30% 환수 가 좋다고 생각하고 새우 등이 주류인 어항은 한달에 1~3회 10~30% 환수도 적당 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말씀드리는 이유는 환수는 정답이 진짜 없기 때문입니다. 어항이 크고, 바닥재가 많고 여과기가 많다면 환수주기를 늘리거나 환수량을 줄여도 문제가 없고, 허항이 작고, 바닥재도 없고, 여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