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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밀레니얼 세대 90년생에 대한 이야기 [90년생이 온다]


책제목 : 90년생이 온다

저자/출판사/출판일 : 임흥택 / ㈜웨일북 /2018년

임흥택 저 90년생이 온다

이 책의 작가는 베이비부머세대인 50~60년대생, X세대인 70년대생, old 밀레니얼세대인 80년대생 세대들에게 사회의 초년생으로 본격적으 로 진출하기 시작한 Young 밀레니얼세대인 90년대 생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왜 90년대생들의 대부분이 9급 공무원의 길을 선택했을까?'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이전 세대들이 만들어놓은 불안 정한 새로운 세상에 놓인 90년대생의 어린이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 에 대해 그들의 특징인 '간단', '재미', '정책을 토대로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기업으로 몰려들고 있는 90년대생 인재들의 특 징과 '주 52시간 근무 시대'의 개막에 따른 새로운 시대, 새로운 고용논리를 바탕으로 지금의 소위 '꼰대 세대'들이 이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 보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다양한 사 례와 통계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인터넷 및 모바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비형 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용산 전자상가와 맥도날드의 몰락, 질소 과자에 대한 비난 등의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어떻게 90년대생의 마음을 사로잡고, 나아가 보다 깊게 이해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임흥택 저 90년생이 온다

이책을 읽고서 나는 나의 동생들이 91년생, 92년생인 만큼 동생들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90년대 생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이며, 특히 군대 내에서 도 새로운 병사로}부들의 세대인 그들을 '꼰대'의 시선으로 보지 않고 함께 하는 가운데 모든 세대 사이의 갈등을 없애주는 이심전심의 사다리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임홍택 작가가 쓴 '90년생이 온다‘가 우리나리에서 공존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세대, x세대, 밀레니얼세대에게 서로의 특징과 이해를 바탕으로 세대차이에서 야기되는 사회적 갈등을 불식시킬 수 있는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현재 사회와 기업, 군 내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중 장년층이 90년대에 태어난 점은 세대에 대한 이해가 얕고, 그 결과 '요즘 젊은 사람들은 노력이 부족하다'라는 비판만 앞세우고 있다는 자기 반성을 하며 권위를 내려놓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 90년대생의 언어, 병맛문화, 워라밸, 스마트 컨슈머 등 기존의 기성세대가 이해하기 어려운 충격적인 문화에 대해 그 어떤 세대가 이 책을 읽더라도 90년대생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와 통계치를 들어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며, 셋째, 현대사회에서도 90년대생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과를 만들어가야 할지에 대한 확실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이제 더이상 90년대생을 기존의 잣대로만 바라본다면 우리 조직과 사회는 백 전백패(百戰百敗) 할 것이 분명할 것이라는 새로운 자각과 희망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임흥택 저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가 쓴 '90년생이 온다'가 서로에게 세대 차이 를 느끼고 있는 모든 세대들에게 자신의 힘만으로 이루었거나 이를 수 있는 것은 없으며 서로 이해해야 한다는 시대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각 사례와 통계들이 90년대생을 일 반화하기에는 한계가 많다는 점이 아쉽다.


이제는 빠따로 다스리던 시절은 갔다. 

무엇보다 90년대생들옽 자아에 대한 

인정과 존중을 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