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도전, 시행착오, 경험으로 키워진 인재에 관한 [답을 내는 조직] 책소개


책제목 : 답을 내는 조직

저자/출판사/출판일 : 김성호 / 썸앤파커스 / 2018년

김성호저자의 답을 내는 조직

총대 : 전체의 대표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주로 단체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선출한다. 이전과는 다른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로 인해 실패의 후유증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넘을 수 없는 큰 벽으로 느껴져 시작할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 하지만 작가는 완벽한 총대가 아닌, 시도하고 실패하고 수정하기를 반복하며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겪고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는 노력형 총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김성호저자의 답을 내는 조직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을 드러내며 이들의 문제를 짚고,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 지급까지의 성공에 안주하며 과거에 의존하는 기존 직원들에게서 주로 관찰할 수 있는데, 이들은 현재까지의 부정적인 경험만을 강조하며 새로운 아이디어 자체를 부정한다. 하지만 불가능하게 보여도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이루어지는 일이 생각보다 않으니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직접 부딪히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위기와 관계없이 스스로 한계를 지정하고, 이를 극복해보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조직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기를 개인적으로 극복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개인적인 위기는 극복할수록 자신이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데, 위기라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도전은 결국은 경험으로 새겨지고 자아 성찰의 일부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 한계에 도전하는 훈련이 되어 있으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답을 찾는 것은 의식의 문제임을 알려주고 있다. 위기 속에서도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기회 속에서 도 실패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차이점은 문제 속에 숨겨진 본질에 집중하여 일할 수 있는지다.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문제의 본질에 집중할수록 원하는 답을 더 빨리 도출할 수 있으므로 미래에 대한 답을 내놓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끝장 정신으로 무장해 원하는 답을 끝내 만들어낼 줄 아는 인재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김성호저자의 답을 내는 조직



대부분 위기는 급격히 변화한 트렌드를 따라갈 만한 마땅한 해결방안이 없어 발생한다. 그러나 위기라는 한계를 마주하기 전에 이러한 상황에 대한 해결방법을 미리 생각해 본다면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강한 조직을 구성하는 데에도 이바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처럼 나는 편안함과 안정함에 안주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위기상활을 가정해봄으로써 효율적인 대응전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는 김성호 작가가 저술한 '답을 내는 조직'이 기업이 성장할 수 있으려면 나부터가 기업의 현실을 인정하며 담쟁이처럼 끝장정신으로 무장해 위기를 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첫째, 새로운 아이디어를 녹인 보고서를 결재를 맡을 때, '과거에 실패했던 아이디어'라며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 한두 번 시도해보고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데, 어떤 일이든 단번에 해결될 확률은 높지 않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실패를 겪으며 수차례 수정하고 고전해야 한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전의 결과를 보완해 나갈수록 성장했다는 것을 자각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둘째, 인정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책임지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 리더란 가능성이 있는 인재들을 자기보다 뛰어난 인재로 육성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조직에서 리더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최고의 리더는 대의와 책임의식으로 무장해 있는데, 이러한 리더의 자질은 팀원들이 일에 대해 쉽게 포기하지 않고 강한 의지를 갖게 하는 목표로 이어진다. 이는 기업에서의 혹자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업에서 원하는 좋은 리더로 성장하고자 한다면 솔선수범해 구성원들의 열정을 끌어내고, 목표 이상으로 업무를 완수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며 결과에 책임을 져 조직의 열정을 유지할 수 있게 격려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 목표는 모든 구성원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이 되어야 하며, 모두에게 공헌할 기회를 부여해 실질적인 사기를 높여야 한다. 조직이 성공하는 데 미약하게나마 참여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되면 어려운 일도 가볍게 여길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의 일이 곧 내 일이라는 생각으로 공통적인 목표를 세우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공동의 목표가 정해지고 자기 위치에서 자발적으로 질문하고 소통하게 된다면, 스스로 필요에 의해 생각하고 해법을 찾아 나서게 되기 때문에 강한 조직을 구성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김성호저자의 답을 내는 조직

결론적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들, 즉 누구에게나 실패는 찾아올 수 있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포기하지 않고 실패라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할 줄 아는 사람들만 이 인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그 방법을 배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초년생이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현실적으로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있는데, 상황에 맞게 변형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인재란 수많은 도전과 시행착오와 경험으로 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