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구에 선물처첨 찾아온 대구스타디움 눈썰매장입니다. 대구 시내에서 인접한 눈썰매장은 거의 없었는데 처음으로 눈썰매장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대구 올림픽스타디움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도 좋고 가격도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았습니다. 아이와 한번쯤은 꼭 다녀올만 합니다. 대프리카에서 눈썰매라니 정말 신나는 경험입니다.
그럼 천천히 대구 눈썰매장 소개드리겠습니다. 세부 내용 천천히 소개드리겠습니다. 대구 스타디움 눈썰매장은 '21년 12월 31일 개장했고 '22년 2월까지는 운영한다고 하는데 날씨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2월에 방문하실 분은 꼭 확인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입장료는 현장 만오천원입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발권해서 가면 현장의 혼잡함을 피할 수 있고 쾌적하게 입장 가능합니다. 추가 대여비 이런 품목이 없어서 입장 인원 만큼 모두 구매하시면 됩니다. 표시는 21,000원으로 되어 있지만 현장발권 15,000원, 인터넷도 15,000원이지만 여러가지 할인 및 기다리는 시간 생각하면 인터넷 발권 추천드립니다.
36개월 미만만 무료이고 36개월 이상은 모두 같은 가격 입니다. 다만 임산부, 6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은 50% 할인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놀이기구는 별도로 구매해야하고 빙어잡기, 매점 등도 별도이기 하지만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하루종일 혹은 반나절 노는 것이 가능합니다.
발권하면 출입확인은 손목입장띠를 착용하고 화장실가거나 잠시 나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10시부터 시작이니 평일 하루 여유있게 아침먹고 입장해서 놀다가 매점에서 한끼 먹고 신나게 하루종일 노는것도 좋습니다.
구조물은 건축물에 사용하는 동바리(?)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콘크리트 건물 제조시에 기초구조물 받치는 용도로 사용되는 튼튼한 제품이니 사용중 무너지거나 쓰러질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되실 듯 합니다.
중간중간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도 많습니다. 4D영화관, 유로번지, 범퍼카, 꼬마기차 등이 준비되어 있고 패키지로 끊으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오전 늦게 도착했지만 아침 일찍가면 눈썰매 타다가 점심을 매점에서 해결하고 놀이기구 타다가 눈썰매 타고 눈가지고 놀다가 하는 하루종일 놀기도 가능할 둣 해 보였습니다.
놀이기구 요금은 3개 패키지로 하면 12,000원에 이용이 가능해서 생각보다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우측에 있는 롱 슬르포 눈썰매장이고 옆에서는 아이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눈놀이 하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대구에서는 왠만하면 보기 힘든 눈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정말 신나서 놀게 됩니다. 날씨도 맑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쉬고 또타고 계속 놀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적당히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고 줄이 너무 길면 쉬면서 기다리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매점 내부 전경입니다. 커다란 비닐하우스 느낌으로 중간중간 난로가 켜져있고 눈썰매 복장으로 들어와서 그런지 따뜻합니다. 자리가 막 편하진 않지만 간단하게 요기하고 쉬는데는 충분합니다. 
메뉴판 사진 확대해 봤습니다. 떡볶이, 순대, 오뎅 등 기본 분식 메뉴가 있고, 컵라면, 돈까스 ,볶음밥도 주문이 가능하고 감자튀김, 빙어튀김등도 몇천원에 구매가 가능 했습니다.
그럼 천천히 대구 눈썰매장 소개드리겠습니다. 세부 내용 천천히 소개드리겠습니다. 대구 스타디움 눈썰매장은 '21년 12월 31일 개장했고 '22년 2월까지는 운영한다고 하는데 날씨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2월에 방문하실 분은 꼭 확인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눈썰매 슬로프가 두개 구성 되어있습니다. 아이를 안고 탈 수 없고 혼자 탈 수 있는 롱슬로프가 오른쪽에 있고 왼쪽은 아이를 안고 같이 탈 수 있는 숏 슬로프 두개가 구성되어 잇어서 아이 나이에 따라서 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눈썰매는 고무 튜브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이용가능합니다. 고무튜브라서 내려오다가 부딪혀도 충격이 거의 없거 아래위에 안전 요원이 적절하게 통제해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내려 올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처음에는 짧은 코스에서 같이 안고 몇번 타고 자신감을 가진 이후에는 혼자도 타고 결국에는 긴 슬로프도 혼자 타고 내려왔습니다. 어른이 생각하기에는 생각보다 짧은 코스이지만 아이에게는 성취감도 있고 스릴도 느끼고 정말 좋았습니다.
가건물로 설치 되어서 눈썰매장 울타리 안에는 화장실이 없는게 조금 불편합니다. 주변 스타디움 컨벤션 웨딩홀이나 대구스타디움 종합안내소 화장실을 이용해야하는 단점은 있습니다.
매점에 들어가기전에 꼭 빙어잡기 체험장을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빙어 체함하기로 빙어 10마리를 5000원에 잡을 수 있는데 5000원 정도면 두사람이 가볍게 튀김 해먹기 딱 좋습니다. 아이는 빙어 잡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신나하고 먹거리도 추가되어서 요기에 도움도 되고, 바로 튀긴 빙어튀김은 정말 꿀맛입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긴 했지만 많이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다행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듯 하지만 다음 주말만 되도 사람이 더 많아질 듯 해서 가능하면 평일에 방문하시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눈썰매 한참 타고나니 아점먹고 온 저희는 출출해 졌습니다. 옆에는 매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제법 간편하고 다양하게 한끼를 채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빙어를 바로 잡아서 튀기니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5000원어치 빙어만 잡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튀김은 공짜는 아니가 10마리당 2000원 별도 요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빙어튀김 10마리에 7000원 정도라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간이 매점치고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컵라면, 순대. 떡볶이도 시켰는데 먹느라고 사진은 먹기 시작하고 찍은 빙어튀김 사진만 남았습니다. 내부 시설이 막 깔끔하지는 않지만 간이 매점 치고는 비교적 편안하게 먹으면서 요기할 수 있어서 한끼 먹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급하게 만들어 주시느라 토끼 귀가 짝짝이 귀가 되었지만, 솜사탕 양은 많아서 개이득 이었습니다. 그래도 눈코입을 달아보니 이쁜 솜사탕이 완성 되었습니다.
이쁜 솜사탕은 사진으로 간직하고 바로 먹었는데 잠시 눈썰매 타고 먹는 솜사탕은 또 얼마나 맛있던지. 자꾸 아이가 솜사탕만 보면 사달라고 하는데 안사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저렴해서 대만족 입니다.
우선 행사라고 해서 가격이 비싸면 기분이 상할텐데 그럭저럭 저렴한 가격에 기본 이상은 되는 음식과 간편식이라 나쁘지 않았고 빙어튀김은 바로 튀겨서 따뜻하게 먹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었습니다. 빙어튀김 먹기 위해서라도 다음에 또 다시 방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요기하고 내부를 한바퀴더 돌았습니다. 오전늦게 도착해서 놀이기구는 타지 못했지만 오전일찍부터 썰매타고 놀이기구 타면 한참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주변의 놀이기구는 성인용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로 아이들이 잠깐씩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롱슬로프 썰매장 난간에 만들어져 있는 눈오리들 입니다.대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이라 아이도 재밌어하고 만드는 이도 재밌었습니다.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대구에서 만난 눈오리 만들기 장인입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눈오리 집게이지만 대구에서 이렇게 빨리 만날 수 있을지는 몰랐습니다. 아직까지 대구는 눈이 쌓인적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인지 눈오리 집게는 대구에서는 그냥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게 편합니다. ^^ 눈오리 집게 4종류 세트 9900원짜리 미리 준비하시면 재미나게 노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준비해가지 못했는디 미리 준비한 친구는 정말 신나게 눈오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대구에서는 아무때나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정말 재미나게 놀고 있었고 인심도 넉넉해서 저희 아이도 같이 놀았습니다. 바로 복귀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스노우볼 메이커 5종 세트)이만한 가성비라면 다음에 또 방문해도 본전은 뽑기 때문이지요 ㅎㅎ
눈오리장인을 만났습니다. 친절하게 가지고 놀 수 있게 빌려도 줘서 같이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재밌었습니다. 대구에서 한참을 있었지만 대구에서 눈싸움하고 눈사람을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니 정말 맘에 드는 하루였습니다.
대구스타디움 컨벤션웨딩홀 보이게 사진하나더 찍었습니다. 산책이나 운동하러 자주 가시는 분들은 사진 보시면 위치가 어디신지 아실듯 합니다. 주말이라 비교적 사람들이 많아서 튜브들고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이쪽에 주차 여건이 좋지않아서 갓길에 대거나 월드컵경기장 주변 공터에 주차하셔도 주차단속은 하지 않습니다.
주차는 월드컵스다티움몰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쉽게 이동하실 수 있는데 주차요금은 유료입니다. 스타디움몰에서 간단히 쇼핑하면 주차권 4시간까지는 주차할인 받을 수 있으니 주차가 복잡하고 긴시간 방문하시지 않는다면 스타디움몰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중간에 솜사탕도 파셔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사람 많아서 눈코입은 바빠서 못붙여 주신다고 해서 스티커 받아서 셀프로 꾸몄습니다. ^^
서울에서는 팔천원 만원 이상 하는 캐릭터 솜사탕을 5000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 커다랗게 만들어 주셔서 하나사서 세명이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주말에 다녀온 대구스타디움 눈썰매장 찐 방문 후기였습니다. 혼잡함을 덜하려면 미리 발권하시고 평일에 가시면 더 좋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