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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사료 종류별 특징, 추천사료 및 급여방법


 안녕하세요 아라의 물생활입니다. 오늘은 물생활하면서 자꾸 늘어나게 되는 사료의 종류 및 특징과 급여방법을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제목은 구피사료이지만 대부분의 물생활하면서 기르게 되는 열대어, 구피, 새우, 대형어들에게도 급여하는 기본 원칙은 유사하니 참고하시면 물생활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꺼라 확신합니다. 바쁘신 분은 맨 아래 필수사료 추천과 급여횟수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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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사료별 특징 및 급여방법 : 사료 종류 들
현재 기본적으로 구비하고 있는 먹이들 입니다. 구피가 주로 있지만 새우도 같이 있는데 같이 먹이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단독 새우항을 꾸미게 되는 경우에는 새우 전용사료도 몇개가 추가 되겠지만 물생활하는데 기본적인 원칙은 건강한 열대어, 물고기, 새우는 뭐든 잘먹는게 정상이다 입니다. 체구가 작은 동물일 수록 자주 먹고 짜주 싸게 됩니다. 당연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동물은 가끔 먹고 쉴수 있지만 체구가 작은 동물들은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쉬는 시간 없이 먹고 싸고 해야 생명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구피 사료의 특징과 급여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 내용을 계속 확인해 주세요 
물생활 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내용 중 하나가 물잡이를 잘 하는 것인데요. 물잡이가 중요한 이유는 물잡이가 잘되어 있는 물 = 유용한 미생물이 활성화 된 물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러한 물속에서 물고기나 새우들은 물자체의 환경에서도 미생물 섭취를 통해 영양을 얻어가는 것으로 생각(뇌피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미생물을 먹으면서 연명하기 때문에 굷어죽는 물고기는 없어도 배터져 죽는 물고기는 있다라는 말도 있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만, 애어들에게 급여를 하는 것은 항상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현재 제가 먹이고 있는 사료의 종류별 특징과 급여방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열대어 사료별 특징 및 급여방법 : 테트라구피
구피 키우는데 가장 베이스 사료가 되는 플레이크형 사료인 테트라 구피입니다. 기본적으로 부상성 사료이며, 얇은 막 형태로 되어 있어서 부상성으로 오래 떠있기 때문에 급여하기가 용이하고 큰 물고기, 작은 물고기, 치어까지도 모두 잘 먹는 가장 기본 사료 중 하나입니다. 먹이반응이 나쁘지 않고 자동급여기로 주기가 용이해서 저는 기본적으로 자동급여기로 소량씩 5회 급여 세팅해 놓은 사료이기도 합니다. 
열대어 사료별 특징 및 급여방법 : 테트라구피
입자의 모습입니다. 얇은 비닐막 같이 생겨있어서 물위에서도 제법 떠있다가 가라 앉게 되는데 가라 앉기 전에 먹을 수 있도록 양을 조금씩 급여하는것이 좋은듯 합니다. 보통 2~3분 내로 먹을 수 있는 양을 급여하고 있고 그중 일부는 바닥에 떨어지면 새우나 다른 물고기들이 처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열대어 사료별 특징 및 급여방법 : 테트라비트
비트사료의 국민템인 테트라 비트입니다. 모든 열대어, 새우들이 좋아하는 사료이고 입자크기가 조금 큰편이라 대형어들 급여도 가능합니다. 반면에 치어나 작은 열대어들에게 급여하기 위해서는 잘게 부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럴때는 여분의 후추그라인더에 사료를 담아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열대어 사료별 특징 및 급여방법 : 테트라비트
입자 크기입니다. 크기도 조금 있고, 무게가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떠있지는 않고 곧 떨어지는 침강성 사료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먹이 반응량이 좋기 때문에 적당량을 급여하면 떨어지기 전에 다 먹는 모습을 보실수 있겠고 떨어진 사료들은 새우들도 엄청 잘 먹습니다. 입자가 족므 큰편이라 구피 성어도 한입에 먹지 못하는 사이즈가 많습니다. 저는 현재는 가장 큰 물고기가 구피이기 때문에 손으로 조금씩 으깨서 성인구피와 유어구피, 치어구피까지 잘 먹이고 있습니다. 단 손으로 으깨시려면 화장품 등이 없도록 깨끗하게 씻고 말린 손으로 하셔야 합니다. 귀찮으시다면 믹서기로 미리 갈아서 보관하시거나 앞에서 말쓸드린 후츠그라인더를 사료 급여용으로 준비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열대어 사료별 특징 및 급여방법 : 노보탭
급여하는 재미가 오지는 JBL의 노보탭입니다. "탭"종류의 사료가 어항 벽면에 붙여 놓을 수 있는 사료 제품을 이야기 합니다. 깨끗한 손으로 어항 벽면에 꾹 눌러 놓으면 어항 벽면에 붙어서 먹이 먹는 모습을 한참동안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항 벽면에 꼭 붙여서만 급여가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바닥에 던져놓아도 알아서 먹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약간의 단점은 한알이 비교적 많은 양이어서 어항안에 개체수가 적다면 여러조각으로 쪼개서 먹이량을 조절해서 주셔야하고, 뭉쳐 놓은 형태의 사료라서 급여시 분진이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먹이주는 재미는 제일 좋은 사료 중 하나입니다. 모든 열대어, 새우, 안시, 코리도라스 등 안좋아 하는 생물은 본적이 없는 사료 입니다. 어항 속 개체수가 많아진다면 특식으로 한번씩 정말 강추드립니다. 
열대어 사료별 특징 및 급여방법 : 노보탭
입자 크기입니다. 한알에도 꽉 뭉쳐 있어서 사료량이 꽤 많기 때문에 얼만큼 먹여야 할지 모르는 경우에는 5~6조각으로 나눠서 조금씩 급여해 보면서 적정량의 크기를 찾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작은거 한통을 사도 한참을 먹이기 때문에 아직도 작은거 한통이 풀로 채워져 있습니다. 
열대어 사료별 특징 및 급여방법 : 테트라민 베이비
치어용으로 나온 테트라민베이비 입니다. 어분냄새가 강력하고 입자가 고와서 치어용으로 적당한 사료입니다. 다만 저는 그냥 치어와 성어 같이 주고 있습니다. 상당히 반응이 좋은 사료이지만 입자가 작아서 분진처럼 보일 수 있고 대형어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열대어 사료별 특징 및 급여방법 : 테트라민 베이비
입자 모습 보이시나요? 입자가 곱기 때문에 뚜껑을 열때도 주의하지 않으면 위의 사진처럼 흩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사실 치어 전용 사료는 필요한가? 라고 하면 필요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라고 답변 드리고 싶습니다. 어떠한 비트사료라도 곱게 갈아서 먹을 수 있게만 주면 치어에게 급여하는 문제가 없지만 약간의 귀차니즘과 사료에 대한 호기심으로 구입하게 되는 사료 인듯 합니다. 어찌 되었든 잘 먹으니 장땡입니다. 
열대어 사료별 특징 및 급여방법 : 그로비타 탈각알테미아
치어의 사료로 유명한 탈각 알테미아입니다. 흔히 말하는 브라인쉬림프의 알을 바로 먹일 수 있도록 껍질을 제거하고 건조시킨 사료입니다. 입자가 곱고 단백질 함량이 많아서 치어용으로도 좋고 구피 성어나 다른 열대어도 굉장히 잘 먹는 사료입니다. 치어항을 별도로 유지할때는 테트라민베이비와 탈각알테미아를 번갈아서 주곤 했습니다만 현재는 구피, 성어와 치어를 같이 놓고 별도 사육하지 않기 때문에 사료들을 수시로 번갈아서 주고 있습니다. 
열대어 사료별 특징 및 급여방법 : 그로비타 탈각알테미아
탈각알테미아의 입자 크기입니다. 테트라민 베이비와 비교하였을때 거의 유사한 입자 크기로 매우 고운 상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제가 급여하고 있는 건식사료에 대해서 소개드렸는데 이상 5개 제품이 기본으로 구비하고 있는 건조사료 제품이고 그외에도 열대어에게 급여할 수 있는 생먹이도 다양합니다. 실제 사용하고 있는 사료를 소개드리다 보니 특정 제품들을 소개드렸으나 제조사나 메이커에 따른 제품의 특성은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그외에되 비트 종류로는 실제 양어장 사료로 알려져 있는 다양한 제품들도 있는데 급여하는데 전혀 문제없고 다른 제조사 제품들도 나쁜 제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생먹이로는 실지렁이, 웜(그린달원, 화이트웜 등)이 가장 보편적이고 대형어 먹이로는 미꾸라지 및 다른 물고기 치어 등이 사용됩니다. 다만 생먹이를 사용할때는 기생충감염 및 다른 질병의 오염등을 고려하여 충분한 준비가 되었을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떠한 먹이를 주고 잘 기르는 것은 항상 사육자의 책임이 따르니 잘 고민하시고 급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열대어 사료별 특징 및 급여방법 : 구피사료 크기 비교
제가 급여하고 있는 사료 위주로 설명드렸으나 열대어 사료는 정말 무궁무진하고 다양합니다. 그래도 요약해서 추천드리면 구피, 송사리, 코리도라스 등의 소형 열대어를 사육하고 계신다면 최소한의 사료 두가지는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탈각알테미아+비트종류 한가지 두가지 조합이 가장 심플하면서도 영양소를 잘 보충한다가 생각 합니다. 급여횟수는 여과기가 잘 갖추어져 있고 주기적으로 환수가 잘되고 있다면 2~3분 내에 먹을 수 잇는 양을 하루에 3~7회 급여, 그렇지 않고 여과기도 부족하고 환수도 잘 하고 있지 않다면 하루에 1~2회 정도로 소량 급여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먹이를 많이 줄수록 먹이 찌꺼기도 많아지고 배설량도 많아지고 물속 환경 오염도 많아진다는 사실을 꼭 인지하시고 상황에 맞게 급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소량씩 급여를 자주해서 열대어들이 빠르게 자라도록 급여하되 일주일에 3~5회 가까이 환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피사료를 바로 구배하실분은 링크 참조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테트라 비트 컴플리트 열대어사료, 300ml, 1개 테트라 테트라민 250ml 열대어사료, 1개 그로비타 탈각 알테미아 열대어 치어 사료, 100ml, 1개 미미네 프리미엄 피쉬탭 열대어 사료, 60g, 1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음
혹시나 짧은 여행(일주일 이내)을 하신다면 먹이급여를 잠깐 멈추셔도 이상이 없겠지만, 일주일이상 장기적으로 비우게 된다면 대형어, 소형어들은 급여가 필요할 수 있으니 자동급여기를 비치하거나 지인분께 부탁하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자동급여기 관련 자료 링크 클릭)
그외에도 열대어 먹이 급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즐거운 물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