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씨몽키 키우기(먹이, 수명, 성체, 알, 준비물)

아이가 자라면서 호기심이 부쩍 많아지고 곤충이나 벌레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는데 이번에는 새우키우는데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새우키우기를 아이와 함께 시작했는데 준비하는것도 아이가 좋아하고, 관찰하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준비 과정부터 자라는 과정까지 씨몽키 키우는 방법-먹이, 수명, 성체, 알, 준비물 새우키우는 방법 천천히 소개드립니다.

바다새우로 알려진 씨몽키는 물생활 하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브라인쉬림프에그를 세트화 해서 판매하는데 이를 보통 씨몽키라고 부릅니다. 브라인쉬림프는 관상어를 기르는 사람들이 최고의 생먹이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실제 바다에서 살고 있는  풍년새우, 알테미아, 씨몽키로 불리웁니다. 천천히 설명하면서 아이와 기르는 모습 소개 드립니다. 

<꼬마새우키우기 구매 정보>

아이가 제법 글자도 읽기 시작하니 문구점이나 마트가게 되면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되는 제품 중 하나가 만들기, 키우기 시리즈 제품인듯 합니다. 아이가 스쳐지나가면서 새우키우기 하고 싶다고 해서 다음에 사준다고 하였지만, 며칠동안 말을 꺼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구성은 새우알을 부화시키는 용기, 물을 바다물 구성으로 바꿔주는 수질정화제=해수염(일종의 소금), 알, 먹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씨몽키 키우기 세트 구매 정보>

무언가 생물을 기르는 준비를 하고 만드는 재미에 아이는 엄청 신나 합니다. 물과 가루만 넣었을 뿐인데 통통 살아있는 새우가 태어난다는 것에 대해서 아이가 엄청 신기해하고 자연의 신비를 알려줄수도 있습니다. 준비물도 간단하고 기르는 방법도 간단해서 아이와 함께 하면 좋으실듯 합니다. 

<씨몽키 키우기 세트 구매 정보>

쉬림프 키우는 방법과 먹이 설명서 입니다. 물생활 하시는 분들은 대량으로 브라인 쉬림프를 길러 보기도 하셨을 텐데요 위에 설명드렸듯이 약간 다르지만 씨몽키=꼬마새우=브라인쉬림프=알테미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소개드린 구피 먹이중이 탈각알테미아를 소개드린 적이 있는데요. 브라인쉬림프 에그는 껍질이 강해서 먹이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브라인쉬림프 에그의 딱딱한 껍질을 제거해서 먹이로 만든 제품이 탈각 알테미아입니다.  

플라스틱 통에 스포이드와 스푼, 수질정화제(해수염 추정)+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우 먹이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꼬마새우키우기 구매 정보>

요제품은 꼬매새우라고 부르는데 최초 부화하는데 2~7일 정도 걸리고 부화하면 작지만 통통 튀면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먹이는 깨어난후 3~4일 정도 부터 조금씩 주면 됩니다. 배부르고 물이 오염되서 죽을 수 있지만 굶어 죽지는 않으니 이점 명심하시고 조금씩 주시면 됩니다. 다만, 온도는 10도 이상유지되어야 부화 및 활동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꼬마새우키우기 구매 정보>

키우는 방법을 요약해서 보여 주는 사진입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정수기물은 미네랄이 전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생수나 수돗물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그외 다른 첨가제를 사용하지 마시고 전용 용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해수염 농도 등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꼬마새우키우기 구매 정보>

신난 저희 아이가 설명대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최애 아이템인 엘사컵도 보이네요 천천히 준비해서 진행 할 수 있도록 알려주니 엄청 신났습니다.

<꼬마새우키우기 구매 정보>

수질정화제+알을 넣고 신나게 섞어주고 알에서 새우가 깨어나려면 며칠이 걸린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부화하더라도 먹이는 주어진 먹이를 주시면 한참동안 기를 수 있습니다. 굳이 다른 제품을 구매 하지 않으셔도 되며, 주실때 정말 조금씩만 주시면 됩니다. 

<고급 씨몽키 관찰 세트>

녹이기 전 모습 하얀 침전물과 자세히 보면 작은 알이 보입니다. 이제 기다리면서 부화하고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시면 됩니다. 단순 통이 아닌 조금 고급진 세트를 구매하시려면 위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조금더 관찰과 관리가 용이한 세트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초저가 해수염 2,000원>

약 한달 더 자란 성체의 모습입니다. 아름답진 않습니다. 성체는 길어야 두달에서 세달정도 자란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다시 알을 낳고 부화 시키기는 힘드니 성체까지 살면 정말 잘 키우신 겁니다. 점점 커지는 새우를 계속 기르고 싶다면 해수염을 구매해서 농도 맞춰주시고 어항을 옮겨 주시거나 해수염으로 농도를 맞춰서 계속 기르실 수 있습니다. 

동봉된 도구를 이용해서 열심히 섞어주니 거의 녹아 갑니다. 스포이드는 버리지 마시고 하루에 한번정도 공기 넣어주면 빠른 부화와 부화된 아이들 관리가 가능합니다. 깨어나면 준비된 먹이를 주시면 됩니다. 

만약 해수염 온도를 유지하면서 성체까지 기르시려면 조그마한 어항에 해수염과 여과기 하나정도는 준비하셔야 하실듯 합니다. 성체까지 자라려면 한달 이상을 길러야 하는데 먹이로는 관상어 먹이를 아주 곱게 갈아서 주셔도 되실 듯 합니다. 

 

이제 부화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저희는 딱 2틀 뒤부터 통통 튀면서 움직이는 작은 새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준비물도 간단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자연학습도 가능한 꼬매새우 키우기 세트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아이와 함깨 같이 진행해 보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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